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잘 적응하고나면 학교 들어가기 전 한글은 떼고가야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주눅들지 않고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부모의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.
저희 딸도 내년이면 초등학생인데 벌써 올해도 6개월이 지났네요. 저희 딸과 함께 제가 공부를 시키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된 문제집과 꾸준히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드릴려고 해요.
너무 조급한 마음이 아니라 차분히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잘 맞을까 고민해보시고 결정하면 숨어있던 실력이 나올 것입니다.
목차
하루한장 독해로 읽기 끝내기
- 하루한장 독해는 저희 딸의 친구 엄마가 추천해주어서 하게되었어요. 추천이야 한글공부를 시작해야할 나이고 말은 빠른데 아직 읽기는 왜 안될까 하면 여기저기서 해주기 마련인데... 벌써 시작편 1을 다 끝내고 2를 하고 있어요.
-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매일 한 장씩만 해도 되니깐 아이들에게 부담이 적고 매일매일 다른 내용으로 아이들이 먼저 하자고 하거든요. 다음에는 또 어떤 정보를 아니면 이야기를 해줄까 궁금해 하기도 하구요. 엄마랑 같이 차분하게 한자한자 읽다보면 2권에서는 틀리는 글자보다 읽는 글자가 많아서 둔한 저희 남편도 읽는게 진짜 많이 좋아졌다고 했어요.
- 그리고 단순히 읽기만 있는게 아니라 오늘 배운내용을 한번 더 쓸 수 있는 책자가 있구요. 많은 내용이 아니라 두 줄이라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잘 해낼 수 있어요.
한글과 수학, 영어 _ 윙크
- 5세부터 재미있게 공부해보자 여기저기 일주일 체험들 많이 하시고 저도 솔직히 학교 들어가면 패드로 바뀐다는 말을 듣고 여기저기 해보았는데 공부는 다들 해보신 것처럼 이제 시작이고 장거리 달리기잖아요. 재미없고 하기 싫은면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는 생각에 공부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보다 제일 먼저 딸이 하고싶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걸 기준 잡았어요.
- 패드만 구성되어 있으면 운필력(연필 잡는 힘)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윙크는 다시 공부 할 수 있는 책도 있어서 한번 더 엄마랑 공부하고 나면 실력이 쑥쑥!!
- 7세가 되니 스스로 공부하는 힘도 길러져서 엄마가 지켜보고 칭찬해주시고 하면 나 오늘 더 할래 라는 말을 들으실 수 있을꺼예요.
창의력은 계속 칭찬해주자!!
- 영어도 윙크에서 같이 노출은 하고 있지만 강요는 하지 않고 유치원에서 배워오는 중국어도 더 공부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창의력은 존중해주고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예요.
- 유치원가서 친구들이랑 만들기 할꺼라면서 몰래 만들기 재료를 챙기는 것, 집에 오는 택배박스를 자동차 만든다고 하면서 번호판 달고 핸들 만드는 것 등
- 아이가 만들면서 어지럽게는 할 수 있어도 와!!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.. 생각이 들더라구요. 창의력이 많이 자랄 것 같아서 칭찬해주고 놀게 해주는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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